김고은, 시크+러블리 매력…분위기 있어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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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시크+러블리 매력…분위기 있어 [화보]

배우 김고은이 뮤즈로 활동 중인 프렌치 감성 브랜드의 화보가 공개됐다.

2024년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컬러들을 브랜드만의 위트와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냈다. 프레피 무드의 자켓과 멀티 컬러를 활용한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 화사하고 부드러운 파스텔 톤의 니트를 비롯해 볼륨 스커트, 쇼츠 등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고은은 클래식하고 위트 있는 룩들을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모먼트로 연출했다. 핑크와 레드, 그린, 사랑스러운 파스텔 톤 등의 다양한 컬러로 연출한 이번 룩들은 김고은만의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완벽하게 표현됐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2월 22일 영화 ‘파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김고은은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을 연기했다.

김고은은 노상현과 호흡을 맞춘 ‘대도시의 사랑법’의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Netflix)가 시리즈 '은중과 상연' 캐스팅도 확정했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 김고은은 평범한 듯하지만 자신만의 솔직함으로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류은중’에 캐스팅됐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