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일본, 조 1·2위로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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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이라크와 일본이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D조 3차전에서 두 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한 우에다의 활약을 앞세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E조에서 1위에 오를 경우 일본과 16강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이라크는 베트남에 3대 2로 승리하고 3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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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이라크와 일본이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D조 3차전에서 두 골에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한 우에다의 활약을 앞세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E조에서 1위에 오를 경우 일본과 16강전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이라크는 베트남에 3대 2로 승리하고 3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베트남은 전반 42분 선취골을 넣고도 전반 추가 시간에 한 명이 퇴장해 역전의 빌미를 줬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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