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와이프’ KBS 방송 부적격 판단 [연예뉴스 HOT]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2024. 1. 2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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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와이프'(Wife)가 KBS의 방송에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24일 KBS 심의실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와이프'는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결론을 내렸다.

22일 공개된 '와이프'는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발매 직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곡 제목이 '와이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여러 은유적 가사가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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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아이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와이프’(Wife)가 KBS의 방송에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받았다. 24일 KBS 심의실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의 ‘와이프’는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됐다”는 이유로 방송 부적격 결론을 내렸다. 22일 공개된 ‘와이프’는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발매 직후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곡 제목이 ‘와이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여러 은유적 가사가 성적인 뉘앙스를 풍긴다는 이유에서다. 29일 공개 예정인 또 다른 신곡 ‘롤리’(Rollie)도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해 역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두 곡 모두 29일 발매되는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으로, 보류 또는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곡을 수정하거나 개작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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