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강원2024 ‘즐기고’ 한국 겨울관광 ‘알리고’ 홍보관 인기

김여진 2024. 1. 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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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을 현장이 강원과 한국의 겨울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강릉 하키센터 일대에서 운영하는 한국 관광 홍보관에 강원2024 대회 참가 청소년 선수들과 각국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겨울 관광지들까지 알리기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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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하키센터 일대 공간 마련
VR 콘텐츠 체험·사진 촬영존 등
각국 선수·인플루언서 방문 잇따라
▲ 핀란드 바이애슬론 대표 아가타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이 강릉 하키센터 일대에서 운영하는 한국 관광 홍보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2024)을 현장이 강원과 한국의 겨울 관광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홍보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강릉 하키센터 일대에서 운영하는 한국 관광 홍보관에 강원2024 대회 참가 청소년 선수들과 각국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유명 배우 등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K-Wave’ 존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돼 있고 홍보영상도 상영중이다. 이곳은 대회 공식 일정을 마친 후 한국관광을 할 예정인 선수단 등 각국 대표들에게 미리 유명 관광지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한 핀란드의 바이애슬론 선수 아가타씨는 “다음 주 한국 여행계획이 있는데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이 인상 깊었다”고 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의 겨울 관광지들까지 알리기 위해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콘텐츠 창작자와 언론인 등 30여명이 홍보관을 찾아 동남아 국가에서는 보기 어려운 겨울 풍경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콘텐츠를 다루는 비비안 리우 시우(ViVian Liu Siew) 씨는 “올림픽 개회식에 이어 얼음낚시 등 다양한 한국의 겨울문화를 체험했다”며 자신의 사회서비스망(SNS)을 통해 올림픽 현장과 한국 겨울 풍경을 알리기도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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