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영 총장 “글로컬대학30사업, 강원대 새 도약 발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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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강원대가 24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헌영 총장은 "각 부서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 1도 1국립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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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강원대가 24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년 글로컬대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대 AMP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부속시설·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각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 1도 1국립대학’의 3대 추진과제인 △강원 1도 1국립대학을 위한 공유·연합·통합 복합형 통합모델 구축 운영 △멀티캠퍼스 기반 학생 성공을 위한 고등교육 체제 혁신 △지역혁신을 위한 지학협력 기반 교육·연구 허브 구축 등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방향이 제시됐다.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함께 진행하는 ‘강원 1도 1국립대학’은 오는 2026년 ‘강원대’로 출범할 예정이다. 춘천캠퍼스는 ‘교육연구 거점’, 원주캠퍼스는 ‘산학협력 거점’, 강릉캠퍼스는 ‘지학연협력 거점’, 삼척캠퍼스는‘지역산업 거점’으로 각 지역 상황에 맞게 특성화할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각 부서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 1도 1국립대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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