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총선 예비후보 유권자 스킨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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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이어 설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 주춤하자 예비 후보자들이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해 경기장 등을 방문, 지지를 호소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까워오자 강릉지역구 예비 후보자들은 대규모 행사장과 올림픽 경기장 등을 방문, 그 동안의 활동과 얼굴 알리기에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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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주말 경기장서 선수 격려
김한근, 국힘 복당 신청 거리유세
배선식, SNS·전화로 인지도 전파
김중남, 시민들과 함께 경기 관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이어 설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위기 주춤하자 예비 후보자들이 유권자들과의 접촉을 늘리기 위해 경기장 등을 방문, 지지를 호소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가까워오자 강릉지역구 예비 후보자들은 대규모 행사장과 올림픽 경기장 등을 방문, 그 동안의 활동과 얼굴 알리기에 적극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만나 민원 등 현안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주말 지역 내 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보고, 선수단 격려에 나설예정이다.
지난 23일 출마 선언을 한 김한근 전 시장은 이달 중 국민의힘에 복당 신청을 하고, 본격 거리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김 전 시장은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에 적극 나섰던 활동을 강조하며 경기장을 찾는 등 시동을 걸고 있다.
배선식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는 현재 매일 아침 거리에 나서 선거 유세를 하고 SNS와 유선 전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지도를 알리고 있으며, 올림픽 기간 중 시민들과 함께 경기 관람을 하며 선수단 응원을 펼치고 있다.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는 매일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며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의견 수렴 등 더욱 밀접한 접촉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기존 국민의힘으로 등록한 이영랑 예비 후보자는 최근 개혁신당으로 당적 변경했으며,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는 24일 배선식 예비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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