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창송어축제 군민 감사 무료체험 행사

강원2024 선수·봉사단 등 대상
신분증·AD카드 제시 후 참가
얼음낚시·썰매·스노래프팅 등

▲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8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평창군민과 강원2024대회 참가 선수단 및 자원봉사자 무료체험 행사가 25일 열린다. 24일 진부면과 자매결연 교류를 하고 있는 수원시 안계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행사장을 방문, 교류할동을 가졌다.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28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평창군민은 물론 강원2024대회 참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체험 행사가 25일 열린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강원2024 대회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과 평창송어축제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해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창군민, 강원2024대회 참가 선수단, 강원2024 자원봉사자의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체험행사에는 평창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얼음낚시와 눈썰매, 스노래프팅 등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강원2024대회 참가 선수단 및 클라이언트, 자원봉사자들도 대회 AD카드를 제시하면 무료로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체험행사에 참가하는 군민과 강원2024 선수단 등은 축제장 매표소를 방문,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과 AD카드를 제시하고 얼음낚시종합권을 수령해 원하는 체험을 즐기면 된다. 얼음낚시로 잡은 송어는 1인당 2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하고 직접 잡은 송어는 축제장에 마련된 송어회·구이터에서 별도 비용을 지불 후 신선한 회와 구이 등으로 맛볼 수 있다. 다만 송어 텐트낚시와 맨손잡기, 어린이실내낚시터는 유료로 운영되며 낚시대와 의자 등 개인장비는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올해 축제는 24일까지 20만명 이상이 방문, 성황리에 진행 중으로 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기성 위원장은 “평창송어축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도움으로 성황리에 개최중으로 군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강원2024대회 참가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부면과 자매결연 교류활동을 갖고 있는 수원시 인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24일 축제장을 방문, 교류활동을 가졌다. 신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