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기…춘천시민 서명 1만명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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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기준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자는 8374명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힘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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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응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4일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기준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 참여자는 8374명이다. 지난 12일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한 지 12일 만에 거둔 성과다. 오프라인 서명에도 2023년 12월 말 기준 4000여 명이 참여했다. 춘천시는 현장실사와 2차 심사가 있을 3월 말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스케이트 동아리도 30여 개가 결성됐다. 춘천시청 각 부서는 물론이고 춘천교육지원청도 합세했다. 체육계와 자생단체, 경제, 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도 릴레이 응원 동참에 나서고 있다. 23일 기준 릴레이 동참은 70여 건이 넘었다.
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부지로 염두에 둔 곳은 송암동 137번지 일대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신청서는 내달 8일까지 접수이며 현재 춘천시는 막바지 신청서 작성 작업이 한창이다. 1934년 춘성군 체육협회 주최 빙상경기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우두강 빙상대회(1962년), 제52회 전국체육대회 동계 빙상대회(1971년), 동계아시안게임(1991년) 개최 등 춘천의 빙상의 본 고장이라는 점, 수도권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점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힘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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