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유일’ 벤탄쿠르+‘돌아온’ KDB 포함! PL 21라운드 이주의 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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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PL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FA컵 3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 복귀해 도움을 기록했고 21라운드에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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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벤탄쿠르, 회이룬, 토니 등 포함
[포포투=가동민]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이주의 팀이 공개됐다.
PL은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3-4였고 다르윈 누녜스, 라스무스 회이룬, 이반 토니, 디오구 조타,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고 벤탄쿠르, 콜 팔머,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넬송 세메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은 본머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조타와 누녜스가 멀티골을 뽑아내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조타는 평점 9.2점을, 누녜스는 평점 8.9점을 받았다. 코나테는 버질 반 다이크의 짝으로 나와 본머스이 공격을 잘 막아냈다.
토트넘 훗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빠진 가운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다. 회이룬은 이른 시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후 한 골씩 주고받으며 맨유가 2-1로 앞서 나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벤탄쿠르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벤탄쿠르는 이날 중원에서 볼배급과 적극적인 수비로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토니는 불법 베팅으로 인한 8개월간의 징계를 마치고 돌아왔다. 토니는 복귀하자마자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 복귀골을 신고했다. 하지만 프리킥 상황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주심이 지정한 위치에서 토니가 직접 공을 옮겨서 찼다. 토니의 프리킥은 절묘하게 수비벽 오른쪽으로 감겨 들어갔다.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맹활약했다. FA컵 3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 복귀해 도움을 기록했고 21라운드에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더 브라위너는 1-2로 뒤진 상황에 교체로 출전했고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막판 더 브라위너가 오스카 보브의 골을 도우면서 맨시티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팔머는 첼시가 부진한 가운데 제 역할을 해주는 몇 안 되는 선수다. 첼시는 팔머의 페널티킥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세메두는 브라이튼전에서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고 우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아스널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5-0 대승을 기록했다. 마갈량이스의 역할이 컸다. 마갈량이스가 코너킥에서 머리로 2골을 만들었다.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37분에 골을 추가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후 딘 헨더슨의 자책골로 정정됐다. 에밀리아노는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1대1을 막아내며 무실점에 일등공신이었다. 비록 빌라는 에버턴과 0-0으로 비겼지만 에밀리아노의 선방은 빛났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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