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인터BU] "팬들 보기에도 수준급 경기 될 것" 모리야스 日 감독, 16강 '예비 맞수' 韓 평가

김유미 기자 2024. 1. 2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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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상대이지만, 언제나 한・일전은 팬들의 큰 관심사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D조 3라운드에 나섰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리야스 감독이 답한 여러 질문 중,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 이란은 일본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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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부담스러운 상대이지만, 언제나 한・일전은 팬들의 큰 관심사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 D조 3라운드에 나섰다. 일본은 전반 6분에 나온 우에다 아야세의 선제 득점과 후반 7분에 터진 우에다의 두 번째 득점, 후반 43분에 나온 저스틴 후브너의 자책 골을 앞세워 후반 추가시간 샌디 월시가 득점한 인도네시아에 3-1 승리를 차지했다. 일본은 조 1위 이라크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리야스 감독이 답한 여러 질문 중, 한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국, 이란은 일본과 함께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팀이다. 한국과 이란에 대한 모리야스 감독의 생각은 어떨까.

그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 중에서도 좋은 수준을 갖춘 팀들"이라고 한국과 이란에 대해 평가했다. 그러면서 "16강에 올라갈 만한 강점과 수준을 갖췄다. 두 팀은 톱 레벨 팀이고, 아시아와 이번 대회의 최상위 팀들이다. 여러 면에서 일본과, 그리고 서로 스타일이 다르다. 존중한다. 매우 높은 레벨에서 두 팀에 맞서야 하며, 팬들이 보기에도 매우 수준 높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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