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일본 주장 엔도, "어떤 상대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던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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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 와타루가 조별리그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엔도는 "어떤 상대라도 이기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조별리그였다. 우리들의 힘을 최대한 낼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너먼트에서도) 오늘 같은 경기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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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엔도 와타루가 조별리그의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D조 3차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일본은 이날 승리로 조 2위로 16강에 선착했다. 2차전 이라크에 1-2로 패하며 큰 위기를 겪었던 일본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 리버풀 FC 소속으로 일본 핵심 미드필더이자, 주장인 엔도가 있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풋볼 존'에 따르면 엔도는 "확실히 경합하는 곳에서 공을 잃은 후의 전환을 의식하고 있었다. 전환의 속도와 운동량으로 우위를 보인 것이 승인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블록을 형성해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볼을 가지는 상황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컨볼을 가져오려고 하는 것이나 공을 잃었을 때에 바로 수비하는 것도 의식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엔도는 "어떤 상대라도 이기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조별리그였다. 우리들의 힘을 최대한 낼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너먼트에서도) 오늘 같은 경기를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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