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데프콘, 18기 옥순 ‘MBTI’ 강조에 울컥... “유일한 단점”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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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데프콘이 MBTI 이야기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18기 영식과 옥순의 데이트를 지켜봤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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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데프콘이 MBTI 이야기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데프콘이 18기 영식과 옥순의 데이트를 지켜봤다.

이날 영식은 옥순과 데이트에서 농담을 샌드백처럼 받아주며 텐션을 흡수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영식님이랑 대화하고 이런 것들이 즐겁고 ,재밌고 유쾌한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 제가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이 ‘T’성향을 가졌고, 제가 반복해 왔던 힘들었던 연애의 모습을 영식님한테 보고 있으니까 ‘또 되풀이할 것 같다’라는 두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영식은 “(저의) 다정하지 못하거나 그런 모습이 옥순님 마음에 걸리는 게 있나 보다. 제가 맞춰서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마주처야죠”라며 “하루아침에 안 바뀌는 건 맞는데 해봐야죠”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던 데프콘은 “옥순 씨도 좀 맞춰주면 안 되냐. 너무 바라기만 하고”라며 “유일한 단점이 MBTI에 꽂혔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이경 역시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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