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에 수백억원대 손실'…이상직 전 의원 또 실형

이준삼 2024. 1. 24. 23: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타항공 횡령·배임 사건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상직 전 의원이 또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오늘(24일) 해외 항공사 설립으로 이스타항공에 수백억원 대의 경제적 손실을 안긴 혐의를 받는 이 전 의원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함께 법정에 선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이스타항공 항공권 판매대금 71억원을 태국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 설립자금으로 써 이스타항공에 경제적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이상직 #이스타항공 #타이이스타젯 #전주지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