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광수, ‘중꺾마’... 영자, 미안함에 눈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1. 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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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미안함에 눈물흘렸다.

2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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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미안함에 눈물흘렸다.

24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수는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지만,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영자는 “혹시 지금 무리하는 거야? 유머있게 하려고 무리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혹시 내가 아침에 (부담스럽다고)해서 무리하는 건가 해서”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광수는 모든 걸 영자에 맞추다 보니 포커스가 계속 영자 칭찬으로 이어졌고, 보는 3MC는 안타까워했다. 광수는 이전에 있었던 연애를 털어놨고, 영자는 “나 갑자기 궁금한 게 있는데 ‘금사빠’세요?”라며 “그 여자분들이 되게 부담스러워서 일주일만에 ‘아닌 것 같아요’ 두 번이나 연달아 말한 거 아니냐. 사귀자고 할 때부터 확 불타오르는 건가”라고 물었다.

영자는 “텐션이 안 올라간다. 이것도 막 먹어봐도 텐션이 안 올라가는 것 같다”며 “어제 이후로 ‘같이 있는 게 뭔가 편하지 않다. 조금 부담스럽다’”며 “너무 많은 장작이 들어오니까 조그만 불씨가 꺼져가는 느낌? 약간 그래서 되게 또 미안해져 뭔가”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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