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장시성 상가 화재, 39명 사망…시진핑 "구조와 치료에 전력" 지시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4. 1. 24. 23: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동부 장시성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3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24분께 중국 남동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화재 현장에 갇힌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부상자도 9명…中당국, 화재 현장서 추가 피해자 구조 작업
24일 발생한 장시성 상가 건물 지하 화재. 신화통신 웨이보 캡처

중국 남동부 장시성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3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24분께 중국 남동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오후 8시 기준 39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화재 현장에 갇힌 사람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구조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화통신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부상자 구조·치료와 희생자 유가족 위로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이번 화재를 가리켜 "최근 발생한 또 하나의 중대 사고"라며 "조속히 원인을 규명해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추궁하고, 심각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