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 상철과 일대일 데이트 후 “기 빨린다”(나솔)

김지은 기자 2024. 1. 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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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나는 솔로’ 영숙이 상철과 일대일 데이트 후 “기 빨린다”고 평했다.

영숙은 24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 상철의 선택으로 나선 일대일 데이트에서 “상철님과 데이트할수록 좋은 감정이 생긴다. 대화할수록 상철님이 더 괜찮아지고 있다”라며 “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좋은데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영숙은 상철의 팔을 건드렸고, 상철은 “이런 살짝 터치가 설렌다. 영숙님이 아까부터 터치하는데 설렌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숙을 데려다주면서 “여자 숙소의 엘리베이터를 한 번도 못 눌러봤다. 눌러보게 해줘라”고 말했다.

데이트를 마친 영숙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기 빨린다. 1시간 충전을 해야 상철 님을 받아들일 에너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철의 반응은 달랐다. 상철은 “긍정과 부정의 신호 두 개를 줬다. 후순위는 아닐 것 같다”라며 “부산과 대구면 지역적으로도 내가 제일 가깝지 않나? 이제부터 달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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