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영수 바라기 영숙, 상철 전향하나 [종합]

이기은 기자 2024. 1. 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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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상철, 영숙 영수 사이에 침투했다.

앞서 영수의 곰 같은 스타일이 취향이라던 영숙은 갑작스레 상철의 대시에 마음이 흔들리는 눈치였다.

부산 사람인 상철은 대구에서 근무하는 영숙에게 온 마음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영숙은 영수가 없는 사이, 상철의 대시에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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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상철, 영숙 영수 사이에 침투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출연진들의 썸이 공개됐다.

앞서 영수의 곰 같은 스타일이 취향이라던 영숙은 갑작스레 상철의 대시에 마음이 흔들리는 눈치였다. 부산 사람인 상철은 대구에서 근무하는 영숙에게 온 마음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영숙은 영수가 없는 사이, 상철의 대시에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했다. 그는 쉴 새 없이 영숙에게 애정을 표출했다.

상철은 영숙에게 “데이트에 거리는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숙은 “제가 만약 서울로 발령나면 어쩌냐”고 반문했고, 상철은 “난 그런 거 상관 없으니 여기 나온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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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숙은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영수를 잊지 못한 듯 자신도 모르게 영수를 입에 올렸다. 상철은 그런 영숙의 모든 말에 속상함을 티 내지 않고, 넉살 좋게 그와 대화를 나누며 사람 좋은 면모를 과시했다.

영숙은 “영수는 장거리 할 생각도 없더라”라며 속상함을 표출하기도 했다. 게다가 영숙은 데이트 이후 제작진에게 "이 분 기 빨린다 싶었다"고 요약해 난항을 예상케 만들었다. 상철은 이 틈새시장을 뚫고, 영숙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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