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집 피난행동요령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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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3일 관내 192개 아파트 단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처럼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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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소방서는 지난 23일 관내 192개 아파트 단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원인을 분석하고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처럼 개선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대책 세우기△각 세대에 설치된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의 종류 및 사용 방법 △비상구·피난계단 물건 적치 금지 안내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법령교육 등이다.
강봉주 소방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무리하게 계단으로 대피하기 보다는 화재 상황별 안전한 대피방법을 판단해야 한다.”라며, “복도나 계단실 농연으로 인해 집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위험하다면 연기가 집 안으로 유입되지 않게 문틈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세대 내 안전한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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