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광수 "두번 연속 일주일 만나고 차여"..영자 눈물

이시호 기자 2024. 1. 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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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영자에게 연애사를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광수는 "내 욕심이 과해서 빨리 뛰려고 한 것 같다. 영자님은 걷고 싶을텐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반성했다"고 사과했으나 영자는 "어제 이후로 같이 있는 게 편하지 않다. 조금 부담스럽다"며 미안함에 눈물까지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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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캡처
'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영자에게 연애사를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자는 앞서 광수의 급진적인 호감에 부담스러움을 표현했다. 광수는 이에 "'그냥 영자님만의 시간을 줄까' 생각 많이 했다. 근데 다른 건 몰라도 진짜 혼자 두고 싶진 않았다"며 그럼에도 데이트에서 영자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작년에 사귄지 일주일 만에 차인 적이 두번이나 있었다"고 털어놨다. 영자는 이에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혹시 금사빠시냐. 사귀자고 할 때부터 불타올랐냐"고 거침없이 질문했다.

광수는 "내 욕심이 과해서 빨리 뛰려고 한 것 같다. 영자님은 걷고 싶을텐데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했구나 반성했다"고 사과했으나 영자는 "어제 이후로 같이 있는 게 편하지 않다. 조금 부담스럽다"며 미안함에 눈물까지 흘렸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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