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교육 기금’ 전달

2024. 1. 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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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오른쪽)이 사나그룹 최영철 회장으로부터 탈북청소년 교육발전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나그룹은 최 회장이 1989년 아프리카 케냐에 설립한 가발제조업체로 아프리카와 유럽 등 12개국에 가발을 수출하고 있다.

통일부는 "최 회장은 탈북 청소년과 제3국 출생 자녀들이 다니는 대안교육기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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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호 통일부장관(오른쪽)이 사나그룹 최영철 회장으로부터 탈북청소년 교육발전 기부금을 전달받고 있다. 사나그룹은 최 회장이 1989년 아프리카 케냐에 설립한 가발제조업체로 아프리카와 유럽 등 12개국에 가발을 수출하고 있다. 통일부는 “최 회장은 탈북 청소년과 제3국 출생 자녀들이 다니는 대안교육기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남제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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