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작년 아이라인 문신 제거 “다 좋은데 눈 망했다는 말에”(라스)

서유나 2024. 1. 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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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아이라인 문신을 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윤혜진은 "20년 전 발레단에 다니며 다같이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 (단원들과) 다 같이 갔다. 할인받았다. 아이라인을 점막만 채워야 하는데 위로 두껍게 해주신 거다. 제가 그렇게 센 애가 아니다. 이미지가 그렇지. 어디 숍에 가면 '혜진 씨는 다 좋은데 눈이 망했네. 더 퓨어할 수 있었는데'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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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아이라인 문신을 지운 근황을 전했다.

1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1회에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혜진은 "20년 전 발레단에 다니며 다같이 아이라인 문신을 했다. (단원들과) 다 같이 갔다. 할인받았다. 아이라인을 점막만 채워야 하는데 위로 두껍게 해주신 거다. 제가 그렇게 센 애가 아니다. 이미지가 그렇지. 어디 숍에 가면 '혜진 씨는 다 좋은데 눈이 망했네. 더 퓨어할 수 있었는데'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윤혜진은 "고민하다가 작년에 이걸 지웠다"면서 "깨끗하게 하지만 너무 아파서 죽을 수가 있다. 정말 아프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혜진 씨 퓨어해질 수 있어요' 이 말에 꾹 참고 지웠다. 훨씬 인상이 부드러워졌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엄태웅과 발레 무용가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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