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MBC 연예대상'서 운동화 신었더니 임신설 퍼져…패션으로 선택한 것" [라디오스타]
노한빈 기자 2024. 1. 24. 22:56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임신 루머를 해명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현희, 방송인 윤혜진, 배우 이재원, 방송인 윤태진이 출연하는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현희는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퍼진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누구나 다 구두를 신으니까 과감하게 운동화를 신어보자 싶었다"며 "패션으로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저한테 '임신했냐'고 하더라. 맘카페에서도 실시간으로 '홍현희 왜 운동화 신고 옴?', '진짜 임신했나 보네'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뭐든 상 주면 멋지게 해명하려고 했는데 상을 못 받아서 해명할 기회가 없었다"면서 "이 자리에서 임신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2022년 8월 아들 준범 군을 출산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