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母, '아들 팔아 가수 생활' 발언에 발끈.."시끄러워" [살림남2][★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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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엄마 희야 여사가 가수 생활을 만류하는 남편에 불만을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희야 여사에 "중간에서 힘들다. 하고 싶은 말은 나를 통하지 말고 직접 해라"며 갑작스러운 본가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희야 여사는 '노래 그만 두고 애들 봐라'라는 남편의 말에 "100세 시대다. 노래도 지금 아니면 힘들다"며 "천수 키우느라 힘들었다. 내 인생도 있는 거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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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고부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아내 심하은을 데리고 본가를 방문한 이천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희야 여사에 "중간에서 힘들다. 하고 싶은 말은 나를 통하지 말고 직접 해라"며 갑작스러운 본가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냉랭해진 분위기 속에서 희야 여사는 마음속에 묵혀놨던 불만을 토로했다. 희야 여사는 '노래 그만 두고 애들 봐라'라는 남편의 말에 "100세 시대다. 노래도 지금 아니면 힘들다"며 "천수 키우느라 힘들었다. 내 인생도 있는 거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이천수의 아빠는 아내의 2집 발매 이야기가 나오자 "2집은 무슨 2집이냐. 아들 얼굴 팔아서 가수 생활 하냐. 시간 없어서 애들도 못 봐준다면서, 노래 같지도 않던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희야 여사는 "보태주는 것도 없으면서 짜증나게, 시끄럽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선배님 한 분이 조언을 해준다고 밤에 전화를 하셨다. 근데 대뜸 하는 말씀이 '너처럼 못생기고, 집안이 가난하고, 노래도 못하면 가수하면 안 된다'고 하셨다. 그때 너무 서글펐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돈 없고 못생긴 게 내 잘못이 아닌데, 그래서 전화를 끊고 소리내며 펑펑 울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서진은 "그때 전화 끊고 '난 정말 가수로서 성공할 거고, 외모도 반듯해질 거고, 반드시 잘 돼서 그 선배님 앞에 나타날 거야'라고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VCR 영상을 보던 이천수와 박준형이 분노하자, 박서진은 "그렇게 대선배님은 아니고 좀 어중간하게 머물러 계신 분이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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