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시성 상가서 화재…39명 사망, 9명 부상

김새미 2024. 1.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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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시성의 한 상가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중국중앙TV(CCTV) 등은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24분께 중국 남동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상자 구조·치료와 희생자 유가족 위로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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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상자 구조·치료와 희생자 유가족 위로 지시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중국 장시성의 한 상가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 관련 이미지 (사진=뉴시스)
중국중앙TV(CCTV) 등은 24일(현지시간) 오후 3시24분께 중국 남동부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의 한 상가 건물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구조 당국은 아직 구조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부상자 구조·치료와 희생자 유가족 위로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최근 발생한 또 하나의 중대 사고”라며 “조속히 원인을 규명해 법에 따라 엄정히 책임을 추궁하고, 심각한 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새미 (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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