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특수교육 서비스 강화…예산 168억 투입

김은경 2024. 1. 24.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학생 치료지원과 특수방과후학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애 학생 치료지원은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 학생 치료지원·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과후학교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학생 치료지원과 특수방과후학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24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장애 학생 치료지원은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특수교육 대상자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8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치료비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청능훈련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훈련 △보행훈련 7개 영역 중 학부모의 희망과 학생의 장애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1개 영역을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과후학교 운영은 장애 유아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의 사회 활동 참여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79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방과후학교 지원은 △특수학교 방과후교실 △일반학교 특수학급 특기·적성교육 △유치원 방과 후 과정 3개 유형 중 1개 유형을 지원한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치료지원과 특수 방과 후 활동은 교육의 질을 무궁무진하게 향상할 수 있는 자양분이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양적 지원과 함께 질적 가치도 함께 높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