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욱 창원시의원, 귀곡~행암 도로 경화IC 안전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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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경화, 병암, 석동) 창원시의원이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경화IC 구간의 안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정 의원은 24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11월 개통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경화IC 구간에 대한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창원시와 경찰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무적인 일이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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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욱(경화, 병암, 석동) 창원시의원이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경화IC 구간의 안전성 확보를 주문했다.
정 의원은 24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11월 개통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경화IC 구간에 대한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은 "경화동 새마을동네로 연결되는 접속도로는 차 1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좁은 폭의 내리막 구간이라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462가구가 사는 아파트까지 내리막길은 속도가 붙으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실제 지난달 15일 교통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창원시에 현장 확인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시민의 안전이 담보되는 길로 올해 개학 전까지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도 요구했다.
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도로 관리 책임 이관 요청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생활에 따라 필요한 것이라기보다 진해신항의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한 도로이기에 국가가 관리하는 게 맞다는 것이다.
정 의원은 "지난 9일 창원시와 경찰이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무적인 일이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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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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