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또 노쇼, 사과는 했지만 뿔난 중국팬
KBS 2024. 1. 24. 22:21
축구 스타 호날두가 5년전 우리나라에서 한 것과 비슷한 형태로 중국에서 또한번 노쇼를 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엔 사과는 했지만 중국 축구팬들 단단히 뿔이 났네요.
이틀전 소속팀 알나스르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입니다.
중국 축구팬들은 그에게 열렬한 환호를 보냈지만 어제 갑자기 통제할 수 없는 이유가 발생했다며 선전에서 치를 예정이던 친선경기가 연기됐다고 전했습니다.
호날두의 부상이 고려됐는데 우리돈 약 85만원에 달하는 표를 구입한 중국팬들 단단히 뿔이 났고 호날두는 사과했습니다.
[호날두 팬 : "5천 킬로미터를 왔어요. 우리 시간은 뭔가요? 허탕인가요?"]
[호날두/알 나스르 : "중국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축구에서는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호날두는 2019년에도 한국 K리그 올스타와 평가전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끝내 나서지 않았고 일명 '날강두'노쇼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통신사는 “껐다 켜라”
- [단독]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첫 피의자 조사…“인수 자금 종착지 추적 중”
- 저출산 문제 ‘늘봄학교’·‘유보통합’으로 푼다
- 유튜브 의료 콘텐츠 홍수…“검증 안 된 정보 범람”
- ‘대구서 경주까지 37㎞’…경부고속도로 공포의 역주행
- “탑승 전 몸무게 좀 재겠습니다”…항공사 ‘표준 중량’ 측정 이유는?
- 울산 대왕암 바위에 ‘바다남’ 낙서…“액운 막으려고”
- 한국계 여성 감독 ‘데뷔작’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 [영상] 이영표의 일침,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조 1위로 일본 만나자!”
- 흉기 들고 지구대서 난동 부린 50대, 14단 유단자 경찰이 제압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