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훈, 수많은 열애설 언급에 당황…이을용 “뭉개버릴 것”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4. 1.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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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백지훈과 이을용이 신경전을 펼쳤다.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이을용은 "백지훈 감독한테는 지난 시즌 때도 두 번 다 졌다. 삼세판이라고 이번 경기는 저희 선수들을 믿고 백지훈 감독을 한번 뭉개뜨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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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백지훈과 이을용이 신경전을 펼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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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27회에서는 FC불나비(안혜경, 박가령, 채연, 강보람, 이승연, 이주리)와 FC스트리밍파이터(깡미, 심으뜸, 일주어터, 앙예원, 진절미, 히밥)의 슈퍼리그 4강 첫 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불나비 감독 백지훈은 프레스룸에서 “저희가 이긴다면 선수들이 승리의 맛도 알 거고 분위기도 훨씬 좋아져서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백지훈은 “뒤통수가 아직도 부어 있다”라며 20년 만에 부활한 ‘을용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올스타전 감독 경기에서 이을용에게 뒤통수를 맞았던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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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번에 을용타 덕분에 백지훈 감독님의 수많은 열애설 중에 가장 그래도 좀...”이라며 촌철살인했다. ‘2023 SBS 연예대상’에서 백지훈과 이을용이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기 때문. 백지훈은 “저는 맞았는데 왜 베스트 커플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FC스트리밍파이터 감독 이을용은 “백지훈 감독한테는 지난 시즌 때도 두 번 다 졌다. 삼세판이라고 이번 경기는 저희 선수들을 믿고 백지훈 감독을 한번 뭉개뜨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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