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제주 집 옷방 첫 공개 "얼마든지 무료 나눔 할 수 있어"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옷방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박한별은 2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별 거 없지만 첫 공개"라면서 두 개의 옷방을 공개했다.
이날 박한별은 "침실 옆에 붙어 있는 옷방엔 자주 입는 옷을 두고, 여기엔 손이 덜 가는 옷을 놓은 방"이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옷방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박한별은 2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를 통해 “별 거 없지만 첫 공개”라면서 두 개의 옷방을 공개했다.
이날 박한별은 “침실 옆에 붙어 있는 옷방엔 자주 입는 옷을 두고, 여기엔 손이 덜 가는 옷을 놓은 방”이라고 소개했다.
흰색 반팔 티셔츠를 좋아한다는 박한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입는다”고 취향을 전했다. “이 영상을 찍기 위해 방을 정리한 게 아니라 저의 옷방은 맨날 이렇다. 옷이 많지만 입을 옷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이어 박한별은 “서울 집에 옷이 더 있다. 이것의 1/3 정도 더 있다”며 “제주도에서 입을 것 같지 않은 옷은 거기에 다 놓고 왔다. 여기엔 편한 옷을 위주로 갖다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한별은 “사서 한 번도 입어 본 적이 없다”면서 블랙 가죽재킷을 선보였다. “나는 어깨가 올라가 있는 옷이 좋다. 어깨가 넓으면 얼굴도 작아보여서 좋다”고 했다.
이어 “이건 100년 된 빈티지 재킷이다. 내가 예상한 건 최소 200~300만 원인 줄 알았는데 30~40만 원에 샀다. 근데 제주도에서 입을 일이 없다. 올 봄이나 가을에 한번 입어 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한별은 “저는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 옷이 70%고 핑크 컬러가 20% 정도 차지한다”라며 “나눔은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내가 입었던 옷이라 그렇다. 얼마든지 무료 나눔은 할 수 있는데 어떤 식으로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