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데뷔전 맹활약!…광동, 연패 탈출하며 시즌 첫 승 신고
강윤식 2024. 1. 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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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광동 프릭스 2 vs 1 kt 롤스터
1세트 광동 패 vs 승 kt
2세트 광동 승 vs 패 kt
3세트 광동 승 vs 패 kt
광동 프릭스가 LCK 데뷔전을 치른 '불' 송선규의 활약을 앞세워 kt 롤스터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첫 세트를 내준 광동은 이후 2, 3세트에서 연달아 한타 집중력을 발휘하며 kt를 격파했다. 특히 콜업 후 LCK 첫 경기를 치른 송선규의 활약이 빛났다.
1세트를 내준 광동은 2세트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콜업 후 LCK 데뷔전을 치른 '불' 송선규의 활약이 빛났다. 진을 플레이한 송선규는 절묘한 궁극기 활용으로 팀의 대미지를 담당했고, 럼블을 플레이하며 무난하게 성장한 '두두' 이동주 역시 화력을 뽐냈다. 결국 성장 차이를 벌리며 중반 한타부터 연이어 승리를 거뒀고,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광동은 세 번째 세트 시작과 함께 바텀에서 킬을 만들며 기세를 올렸다. 기세를 올린 광동의 바텀 듀오는 라인전에 돌입해서도 다시 한번 킬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런 좋은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 송선규는 칼리스타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바텀 라인전에서 완벽하게 차이를 벌린 광동은 미드에서도 코르키를 플레이한 '불독' 이태양이 무난하게 성장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화력에서 앞서기 시작한 광동은 공성을 이어가면서 골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kt의 날카로운 움직임에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절묘한 플레이가 이어지며 손해를 최소화했다.
광동은 26분 바론 근처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고 바론까지 처치하며 승기를 잡았다. 골드를 8,000 이상으로 벌린 광동은 마법 공학 드래곤 영혼도 완성하면서 변수를 지워갔다. 이후 다시 한번 바론을 마무리하고 버프와 함께 밀고 들어간 광동은 상대 수비를 뚫어내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광동 프릭스 2 vs 1 kt 롤스터
1세트 광동 패 vs 승 kt
2세트 광동 승 vs 패 kt
3세트 광동 승 vs 패 kt
광동 프릭스가 LCK 데뷔전을 치른 '불' 송선규의 활약을 앞세워 kt 롤스터를 꺾고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광동이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kt 롤스터를 2 대 1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였다. 첫 세트를 내준 광동은 이후 2, 3세트에서 연달아 한타 집중력을 발휘하며 kt를 격파했다. 특히 콜업 후 LCK 첫 경기를 치른 송선규의 활약이 빛났다.
1세트를 내준 광동은 2세트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콜업 후 LCK 데뷔전을 치른 '불' 송선규의 활약이 빛났다. 진을 플레이한 송선규는 절묘한 궁극기 활용으로 팀의 대미지를 담당했고, 럼블을 플레이하며 무난하게 성장한 '두두' 이동주 역시 화력을 뽐냈다. 결국 성장 차이를 벌리며 중반 한타부터 연이어 승리를 거뒀고,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광동은 세 번째 세트 시작과 함께 바텀에서 킬을 만들며 기세를 올렸다. 기세를 올린 광동의 바텀 듀오는 라인전에 돌입해서도 다시 한번 킬을 기록하며 상대를 압도했다. 이런 좋은 흐름은 계속 이어졌다. 송선규는 칼리스타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바텀 라인전에서 완벽하게 차이를 벌린 광동은 미드에서도 코르키를 플레이한 '불독' 이태양이 무난하게 성장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화력에서 앞서기 시작한 광동은 공성을 이어가면서 골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kt의 날카로운 움직임에 몇 차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절묘한 플레이가 이어지며 손해를 최소화했다.
광동은 26분 바론 근처 한타에서 승리를 거두고 바론까지 처치하며 승기를 잡았다. 골드를 8,000 이상으로 벌린 광동은 마법 공학 드래곤 영혼도 완성하면서 변수를 지워갔다. 이후 다시 한번 바론을 마무리하고 버프와 함께 밀고 들어간 광동은 상대 수비를 뚫어내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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