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날’ 갑질 신고…부산경찰청 감찰 착수
이준석 2024. 1. 24. 22:15
[KBS 부산]부산의 한 경찰서에서 하급자 경찰 공무원이 상급자에게 밥을 대접하는 이른바 '모시는 날'에 대한 갑질 신고가 접수돼 부산경찰청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부산의 한 경찰서 모 과장의 식사를 직원들이 순서를 정해 챙기고 있다는 익명의 신고가 접수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갑질'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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