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 낸 30대 입건

김예은 2024. 1. 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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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전 둔산경찰서는 담배를 피우다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낸 혐의로 3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7일,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전시 월평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불이 붙은 줄 몰랐다"는 A 씨의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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