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 의장직 박탈
손민주 2024. 1. 24. 22:08
[KBS 광주]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내용이 담긴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한 허식 인천시의장이 의장직을 박탈당했습니다.
인천시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허식 의장 불신임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5·18기념재단은 5·18 왜곡과 폄훼 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한 대처를 한 인천 지역사회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의장은 지난 2일 동료 시의원실에 5·18은 북한군 소행이라는 내용의 신문을 배포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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