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쌍촌동 주택 화재…2명 ‘의식 불명’

[KBS 광주]오늘 저녁 여덟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15분 만에 잡혔지만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과 80대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는 냄새와 함께 사람 소리가 났다는 최초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