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면 주민과의 대화…일부 항의
이정훈 2024. 1. 24. 22:00
[KBS 청주]청주시 주민과의 대화 자리가 오늘,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 지정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항의했습니다.
북이면 주민협의체 소속 주민 등은 소각장 집단 암과 축사 난립 등 지역 현안이 많지만, 청주시가 직능단체 관계자 위주로 참석자를 지정해 주민들을 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범석 시장은 많은 시민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대표성이 있는 주민들만 참석하도록 했다면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KT는 “껐다 켜라”
- [단독]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첫 피의자 조사…“인수 자금 종착지 추적 중”
- [뉴스in뉴스] ‘13월의 월급 최대로!’…실수 없이 챙기는 연말정산 비책은?
- 몽골서 액화천연가스 실은 트럭 폭발…소방관 등 최소 6명 사망 [현장영상]
- “자책 말라” 판사의 말에 눈물바다 된 ‘전세사기’ 선고 법정
- 울산 대왕암 바위에 ‘바다남’ 낙서…“액운 막으려고”
- ‘대구서 경주까지 37㎞’…경부고속도로 공포의 역주행
- 정전으로 신칸센 대규모 운행 중단…“2시간 갇혀”
- [영상] 이영표의 일침,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조 1위로 일본 만나자!”
- 흉기 들고 지구대서 난동 부린 50대, 14단 유단자 경찰이 제압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