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이면 주민과의 대화…일부 항의

이정훈 2024. 1.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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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시 주민과의 대화 자리가 오늘,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 지정에 대해 일부 주민들이 항의했습니다.

북이면 주민협의체 소속 주민 등은 소각장 집단 암과 축사 난립 등 지역 현안이 많지만, 청주시가 직능단체 관계자 위주로 참석자를 지정해 주민들을 배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범석 시장은 많은 시민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어 대표성이 있는 주민들만 참석하도록 했다면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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