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북비엔날레, 수의계약 등 회계 부적절”
안태성 2024. 1. 24. 21:56
[KBS 전주]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이수진 의원은, 법령에 우선한 조직위원장의 재량권을 내세워 수의계약을 부적절하게 진행하고, 의회에 제출한 수의계약 자료 역시 금액과 건수가 일치하지 않는다며 방만한 회계 운영을 질타했습니다.
또 지난 2021년과 지난해 서예비엔날레 평가 보고서를 보면, 같은 연구진이 참여한 데다 내용에도 차이가 없다며 객관성과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KT는 “껐다 켜라”
- [단독] ‘카카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첫 피의자 조사…“인수 자금 종착지 추적 중”
- [뉴스in뉴스] ‘13월의 월급 최대로!’…실수 없이 챙기는 연말정산 비책은?
- 몽골서 액화천연가스 실은 트럭 폭발…소방관 등 최소 6명 사망 [현장영상]
- “자책 말라” 판사의 말에 눈물바다 된 ‘전세사기’ 선고 법정
- 울산 대왕암 바위에 ‘바다남’ 낙서…“액운 막으려고”
- ‘대구서 경주까지 37㎞’…경부고속도로 공포의 역주행
- 정전으로 신칸센 대규모 운행 중단…“2시간 갇혀”
- [영상] 이영표의 일침, 따지지도 묻지도 말고 “조 1위로 일본 만나자!”
- 흉기 들고 지구대서 난동 부린 50대, 14단 유단자 경찰이 제압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