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임영웅 ‘소풍’ OST 해줘 고마워”→수익 전액 기부까지 훈훈(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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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의 OST 소식을 자랑하며 고마워했다.
김영옥은 "보시면 젊은이, 어른들 모두 먹먹해하시는 것 같아 좋다"면서 "거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OST를 임영웅 씨가 해줬다더라"고 깨알 자랑했다.
연예계 소문난 임영웅 팬인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나. 나는 너무 너무 놀랐다. 좋아서도 놀라고 고맙기도 하고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고 홍보했다.
한편 임영웅은 OST 관련 수익 전액을 부산 연탄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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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의 OST 소식을 자랑하며 고마워했다.
1월 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9회 '파수꾼' 특집에는 김영옥,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이 출연하며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이날 김영옥은 영화 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스토리를 꿸 수는 없고 단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보면 과언이 아니다. 박근형 씨하고 셋이 시골 동창으로 어린 나이 헤어졌다가 많은 나이에 다시 만나 우여곡절 많이 생기는 걸 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영옥은 "보시면 젊은이, 어른들 모두 먹먹해하시는 것 같아 좋다"면서 "거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OST를 임영웅 씨가 해줬다더라"고 깨알 자랑했다.
연예계 소문난 임영웅 팬인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나. 나는 너무 너무 놀랐다. 좋아서도 놀라고 고맙기도 하고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고 홍보했다.
한편 임영웅은 OST 관련 수익 전액을 부산 연탄은행에 기부할 예정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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