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감독들의 불만 폭발, 심판 판정 이게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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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BA에서 아쉬운 심판 판정이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무려 두 명의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2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감독인 릭 칼라일과 천시 빌럽스는 각기 다른 경기서 심판 판정에 분노하다 퇴장을 당해서 눈길을 끌었다.
불과 얼마 전, 마이크 브라운 새크라멘토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었는데, 24일에는 무려 두 명의 감독들이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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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최근 NBA에서 아쉬운 심판 판정이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4일(한국시간) 무려 두 명의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한 것이 이를 잘 보여준다.
2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감독인 릭 칼라일과 천시 빌럽스는 각기 다른 경기서 심판 판정에 분노하다 퇴장을 당해서 눈길을 끌었다.
칼라일 인디애나 감독은 24일 열린 덴버 너겟츠와 인디애나간의 경기 3쿼터 8분을 남기고 코트에 뛰쳐나와서 심판을 향해 소리를 지르다 퇴장을 당했다. 파스칼 시아캄이 돌파 과정에서 상대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로부터 명백히 반칙을 당했는데 심판이 반칙 선언을 하지 않았고, 그 여파로 속공 과정에서 3점슛을 얻어 맞은 것에 대한 분노였다.
천시 빌럽스 포틀랜드 감독 역시 같은 날 퇴장을 당했다.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포틀랜드간의 경기 종료 직전, 말콤 브로그던이 더블팀을 당하자 빌럽스 감독을 비롯 포틀랜드 선수단 전원이 타임아웃 시그널을 보냈다. 하지만 심판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이에 분노한 빌럽스 감독은 코트에 나와서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공교롭게도 두 팀 모두 근소한 점수 차이로 패배했다. 항의 과정에서 받은 테크니컬 반칙이 없었다면 결과론적으로 승부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노릇이었다.
불과 얼마 전, 마이크 브라운 새크라멘토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었는데, 24일에는 무려 두 명의 감독들이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최근 판정 논란으로 어수선한 NBA. 빠르게 심판 판정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이같은 사태는 계속해서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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