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확대…84개 사업도 착착

기자 2024. 1.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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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회의에서 올해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 등을 통한 개발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와 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초일류 도시 구현에 앞장선다.인천경제청은 올 한 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세계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이에 따른 국내 여파로 금리·자재비 상승 등 경기 압박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여건도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올해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철저한 분석, 추진 중인 사업 및 향후 목표와 관련한 치밀한 전략 관리를 통해 속도감 있고 과감한 실행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산업 투자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세계 초일류 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개발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84개 사업을 선정하고 전략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격주마다 리스크 관리·현안 체크를 통해 총체적으로 관리하며 사업 추진의 빈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투자 수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FEZ) 잔여 부지 13개 필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FEZ 확대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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