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컨테이너 물동량 기록 경신

기자 2024. 1. 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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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인프라를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등의 주요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4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올 한 해도 컨테이너 물동량을 비롯한 주요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특화형 물동량 지속 창출, 신규 인프라를 통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 이용자 중심의 물류환경 조성, 해양관광 활성화 및 여객서비스 강화, 시민 친화형 해양문화 공간 조성, 중소 수출기업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컨테이너 물동량 350만TEU 달성을 목표로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5개 이상 유치, 수도권·중부지역 화주 마케팅 강화, 자동차·K푸드 등 전략화물 유치, 인천공항·한중카페리 연계 복합운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완전자동화 항만인 인천신항 Ⅰ-2단계 컨테이너 부두 적기 개발, 스마트 오토밸리 적기 조성, 선박 통항 안전 강화 등 물류환경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국제카페리 여객 전면 재개에 사전 대비하고 크루즈·국제여객·연안여객 증대를 위한 마케팅과 터미널 시설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올 한 해가 앞으로 인천항 10년 중장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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