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심문기일 직전 취하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1. 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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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취하했다.

24일 머니투데이는 허성태가 지난 9일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허성태 측은 해당 매체에 "잘 해결이 됐다"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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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사진l스타투데이DB
배우 허성태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취하했다.

24일 머니투데이는 허성태가 지난 9일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허성태는 심문기일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돌연 신청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허성태 측은 해당 매체에 “잘 해결이 됐다”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 배경을 밝혔다.

허성태는 데뷔 때부터 한아름컴퍼니와 함께했다. 2022년 1월에는 한아름컴퍼니가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허성태가) 한아름컴퍼니에 대한 믿음과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밝힌 만큼, 어떤 이유로 문제가 불거졌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2011년 데뷔한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화 ‘범죄도시’, 디즈니+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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