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4일 뉴스투나잇

임혜정 2024. 1. 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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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출근길 -10도 한파…모레부터 추위 풀려

내일도 오늘 못지않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연일 폭설이 쏟아진 호남과 제주에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늘봄학교·유보통합 정책 반드시 성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사교육비 감소와 저출산 대응을 위해 늘봄학교과 유보통합 정책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와 영유아 교육·보육 과정을 통합한 유보통합을 통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 '무전공 입학' 속도조절…준비고려 단계적 추진

교육부가 무전공 입학 제도와 관련해 기존 확대 방침을 거두고 '점진적 도입'으로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무는 대학에 지원을 늘릴 방침이지만, 대학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동훈 "청년에 죄송…천원 아침밥 지원 확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학생들을 만나 "'천원의 아침밥' 지원 액수를 대폭 늘리려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도성장기가 끝난 시대에 청년들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야 한다며 "지금의 여러분에게는 죄송한 마음이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 우크라포로 65명 탄 러 수송기 추락…전원사망

현지시간 24일 우크라이나 접경지인 러시아 벨고로드에 추락한 러시아 군 수송기 탑승자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 국방부는 이 수송기에 우크라이나 포로 65명과 러시아인 승무원 6명, 호송 요원 3명 등 모두 74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파 #늘봄학교 #무전공입학 #한동훈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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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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