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유재석, 경복궁 담벼락 낙서범 뻔뻔함에 분노 “욕이 절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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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이 뻔뻔한 문화재 훼손 범죄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파수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경복궁 낙서 사건 복구팀 문화재 보존과학자 정소영 과장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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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파수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경복궁 낙서 사건 복구팀 문화재 보존과학자 정소영 과장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소영 과장은 경복궁 낙서 사건에 대해 “주말 아침에 일어난 일이다 보니까 제가 자다가 연락을 받아 무슨 일인지도 잘 모르는 상황에 영추문 담장 사진과 ‘이걸 제거할 수 있나요?’ 이렇게 문의를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추문 담장에 좌우 9m 정도 였다. 고궁박물관 쪽 담장은 25m 낙서로 도배가 되어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지우지?’, 날씨가 너무 추워지다 보니까 작업이 잘되지 않을까 봐 걱정스러웠다”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유재석은 “낙서 내용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낙서해서 많은 분들의 공분을 샀다”며 물었다. 이에 정소영 과장은 “그게 그런 사이트라는 걸 알게 되고 더 황당하고 더 화가 치밀었다”고 전했다.
또 “돌 자체가 하나로 보이지만 작은 광물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거라 그 틈을 통해서 (스프레이가) 스며들어가면 제거하기 더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겨서 시간과의 싸움이었고, 빠른 시간 안에 제거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했다. 손상을 최소화하며 처리해야 해서 내부적으로 실험과 시도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사건이 일어나고 4일 후에 범인이 잡혔는데 범인이 10대 청소년들이었다”며 “그렇게 받은 대가가 10만 원이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추가 낙서범의 게시글을 읽으며 “이런 뻔뻔하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보라고 쓸 수가 있냐. 욕이 절로 나온다”고 분노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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