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주간 산업재해 사망사고 10건...긴급 현장점검 회의

김종호 2024. 1. 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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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산업재해 예방 긴급 현장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부산에서 산업재해로 10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라 관련 기관별 예방대책을 점검하려고 마련됐습니다.

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 70여 곳을 방문해 추락과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 8대 위험 요인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에서 산재 예방에 초점을 맞춘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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