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12년 함께한 소속사와 계약 분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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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46)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취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성태는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이날 허성태는 몇몇 매체에 "잘 해결됐다"고 밝혔으나, 한아름컴퍼니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데뷔 때부터 12년째 한아름컴퍼니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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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허성태(46)가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취하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성태는 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에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하지만 심문기일 전날인 23일 신청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날 허성태는 몇몇 매체에 "잘 해결됐다"고 밝혔으나, 한아름컴퍼니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허성태는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했다. 영화 '범죄도시'(2017)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1'(2021)과 디즈니+ '카지노' 시즌1·2(2022~2023)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데뷔 때부터 12년째 한아름컴퍼니에 몸담고 있다. 지난해 1월 재계약 당시 "전속계약 기간이 상당 기간 남았지만,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허성태가) 먼저 재계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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