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두 형 49일 간격으로 사망→母 자궁암 3기, 고1때 자퇴 후 뱃일”(살림남2)

이하나 2024. 1. 2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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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이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잃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했다.

박서진은 "A형이다. MBTI INTP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형들 두 명이 49일 간격으로 (사망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데 잘못돼서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는데 잘못돼서 죽었다. 엄마가 자궁암 3기 판정을 받고, 형들도 없으니까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니까 성격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하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면서 성격이 어두워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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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서진이 49일 간격으로 두 형을 잃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가수 박서진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

‘살림남’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박서진은 “솔직히 좀 망설여졌다. 일상 생활을 보여줘야 한다는 게. 나만의 공간을 보여줘야 한다는게 싫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박서진은 무대에서 활발한 모습과 달리 차분하고 조용한 모습이었다. 박서진은 “이렇게 눈을 마주치고 얘기하는 것도 못 했다. 땅바닥만 보고 얘기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천수는 “저랑 비슷하다. 제가 A형이다”라고 공감대를 느꼈다. 박서진은 “A형이다. MBTI INTP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의 성격은 중학교 이전과 이후로 바뀌었다. 박서진은 “형들 두 명이 49일 간격으로 (사망했다). 큰형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는데 잘못돼서 죽었고, 작은형은 만성신부전증이었는데 잘못돼서 죽었다. 엄마가 자궁암 3기 판정을 받고, 형들도 없으니까 책임감과 무게감을 느끼니까 성격이 바뀌었다”라고 설명하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배를 타면서 성격이 어두워졌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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