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원큐 꺾고 PO 희망 살렸다

안경남 기자 2024. 1. 24.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플레이오프(PO) 희망을 살렸다.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나원큐에 59-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위 신한은행(5승15패)은 4위 하나원큐(7승13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하나원큐에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3쿼터 48-47로 역전하며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위 하나원큐와 2게임 차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신한은행 김소니아.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꺾고 플레이오프(PO) 희망을 살렸다.

신한은행은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나원큐에 59-5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위 신한은행(5승15패)은 4위 하나원큐(7승13패)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또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3연패 뒤 첫 승리에 성공했다.

올 시즌 최악의 출발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신한은행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4위까지 주어지는 PO 티켓 희망을 살렸다.

반면 하나원큐는 3연패에 빠졌다.

신한은행은 김소니아가 14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구슬과 이다연이 나란히 9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김정은이 12점, 양인영이 10점 등으로 분전했다.

하나원큐에 끌려가던 신한은행은 3쿼터 48-47로 역전하며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갔다.

신한은행의 리드가 이어진 가운데 하나원큐가 막판까지 추격에 나섰으나, 끝내 승부를 다시 뒤집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