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중 딸 직업군인이면 아들 軍 면제해달라?” 갑론을박 이어져
김현주 2024. 1. 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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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동아들 군대가면 우울증 올까봐 벌써 걱정돼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란 사람은 맨날 사고만 치고 다니는데 아들이 위로해줘서 큰 힘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군대 가면 이제 4개월 뒤에나 첫 휴가 나온다고 한다"며 "매일보던 아들을 몇 개월씩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딸이 직업군인이면 아들 하나는 면제 시켜주는 제도도 도입되면 좋겠다"는 누리꾼 의견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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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보호 하니 요즘 애들 사회 물정 모르고 크는 것" 반박도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동아들 군대가면 우울증 올까봐 벌써 걱정돼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란 사람은 맨날 사고만 치고 다니는데 아들이 위로해줘서 큰 힘이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군대 가면 이제 4개월 뒤에나 첫 휴가 나온다고 한다"며 "매일보던 아들을 몇 개월씩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딸이 직업군인이면 아들 하나는 면제 시켜주는 제도도 도입되면 좋겠다"는 누리꾼 의견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반해 "과잉보호 하니 요즘 애들이 사회 물정을 모르고 크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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