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겨져도 '3점슛은 못 참지'…결국 '신의 한 수' 됐다

오선민 기자 2024. 1. 2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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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 127:116 LA 레이커스/미국프로농구 (NBA)]

드리블을 하다 멈추더니 엉거주춤하는 이 선수. 왜 그런 걸까요?

운동화가 벗겨져 아무리 발을 구겨넣어도 들어가지 않네요.

그러자, 신발을 벗어 던지는데요.

미국 프로농구 LA 클리퍼스의 웨스트브룩은 맨발로 뛰면서 3점슛을 깔끔하게 꽂아 넣었습니다.

잠시 뒤 파울이 선언된 틈을 타서 신발을 다시 신었고요.

1점차로 근소하게 앞서던 LA 클리퍼스, 이 슛 하나로 확실한 리드를 잡았으니 맨발로 쏜 슛이 '신의 한 수'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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