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 조선소에서 따개비 따던 잠수부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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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있는 조선소 한 곳에서 선박에 붙은 따개비를 따던 잠수부가 숨졌습니다.
잠수부 작업자가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대 잠수부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잠수부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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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있는 조선소 한 곳에서 선박에 붙은 따개비를 따던 잠수부가 숨졌습니다.
잠수부 작업자가 사고를 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대 잠수부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오후 2시 반쯤부터 작업을 시작한 A 씨가 예정 시간이 지나도 물에서 나오지 않자 동료가 생명줄을 끌어올렸고 A 씨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동료 잠수부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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